인피니티가 현재 개발 중인 신차에 '고속도로 자율 주행 지원' 기능을 적용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美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는 인피니티의 CEO 로랜드 크루거(Roland Krueger)가 밝힌 내용을 정리해 보도했다. 현재 개발 중인 신차 중 특정 모델에 고속도로 자율 주행 지원 기능을 반영한 인피니티의 최신형 스티어링 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란 내용이다.
인피니티가 언급한 고속도로 자율 주행 지원 기능은 완전 자율 주행 차량에 부속된 첨단 주행 보조 기능 중 하나다. 자동차의 센서 네트워크(초음파 센서, 레이더, 카메라 등)로 주행 차로 주변의 교통 흐름을 감지해 능동적으로 주행 차로를 변경하고, 교통 정체 시 전방 차량을 따라가도록 만든 기능이다.
테슬라 모터스의 경우 오토파일럿(autopilot) 기능을 모델S에,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는 반자율 주행 기술 중 하나인 차선 유지 보조 기능과 긴급 제동 시스템을 전 차종에 반영했다. 인피니티도 이미 Q50에 60 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 시 활성화되는 액티브 레인 컨트롤 기능을 보급한 상황이다.
크루거 회장은 "차기 출시 준비 중인 신차에 해당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며, 우리 브랜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자율 주행 기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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