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의 플래그쉽 대형 세단인 CT6에 '서라운드 뷰 비디오 레코딩'이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캐딜락 CT6의 서라운드 뷰 비디오 레코딩(Surround-view Video Recoding system)은 차량 외부에 설치된 7대의 카메라로 차량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기능이다. 이 중에 영상 녹화에 대응된 카메라는 360도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에 대응한 4대의 카메라(사이드미러, 트렁크 리드, 라디에이터 그릴부)를 기반으로 한다.
서라운드 뷰 비디오 레코딩 시스템이 활성화되면 두 가지 모드로 카메라가 동작한다. 차량을 운전하고 있는 동안엔 전후방 카메라가, 보안 모드로 외부 주차 상태일 땐 모든 카메라가 작동된다. 외부 충격이 감지되면 이벤트 영상을 기록해 저장되는 레터 모드(Latter mode)로 동작하기도 한다. 주행 중 사고 기록도 영상으로 녹화되기 때문에 따로 블랙박스를 설치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로 녹화된 영상은 기본적으로 차량 트렁크 안의 SD카드에 저장된다. 차량 내 CUE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로 영상을 볼 수 있고, 운전자가 필요하면 언제든 SD카드를 분리해 개인 PC에 연결해 재생할 수 있다.
캐딜락 CT6에 장착된 나머지 3대의 카메라는 첨단 안전 사양(LKAS-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NVS-나이트 비전 시스템 등)에 대응한 모니터링 용도로 활용된다.
현재 국내 사전 계약 진행 중인 캐딜락 CT6에도 서라운드 뷰 비디오 레코딩 기능이 적용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현재 북미서 출시된 2016년형 캐딜락 CT6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트림엔 해당 기능이 모두 기본으로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