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게임 사업부와 영화 사업부 통합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루머가 전해졌다.

이번 루머는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의 최근 보도를 통해 전해진 것으로, 현재 소니 그룹의 전체 매출 중 상당 부분을 PS4 (PlayStation 4)와 PS VR 판매 수익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니의 히라이 카즈오(平井 一夫) CEO가 지난 6월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사업은 결과를 내는 데 2~3년 걸릴 것이며 현재는 게임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신빙성이 존재한다.
게다가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최고경영자 마이클 린톤(Michael Lynton)이 지난 7월 미국 사업부에 비용 절감을 지시했으며 다른 소식통에 의하면 마케팅 비용도 감소한다고 전해졌기 때문에 소니 그룹 내에서의 개편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높다.
한편 여러 자본가들이 소니의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인수를 목표로 삼았지만 히라이 CEO가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매출이 부진하다고 해서 소니의 영화 사업부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니의 사업부 개편 발표는 내년 3월 31일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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