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에어 등 스마트 기기가 노키아의 특허를 침해했는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ITC의 이번 조사는 노키아가 2016년 12월 애플을 특허 침해 혐의로 제소한 데 따른 것으로, 노키아는 애플이 자사 특허를 침해한 제품을 미국 내에서 제조 및 판매해 관세법(337조)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관세법 337조는 조사 개시 45일 안으로 조사 종료일을 결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ITC는 관련 절차를 거쳐 애플의 관세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으로, 노키아는 ITC 제소와는 별로도 말 애플을 상대로 미국 텍사스 동부 지방법원과 독일 뒤셀도르프, 만하임, 뮌헨 법원 등 미국과 독일 법원에 특허 침해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노키아는 소장에서 2011년 체결한 특허 사용의 계약 연장을 거절한 이후 애플이 자사 특허 기술 32건을 무단으로 사용했음을 주장하고 있으며, ITC는 아직 이와 관련해 어떠한 결정도 내려진 바 없다는 내용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