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마이크로소프가 Microsoft가 인텔로부터 인수한 물리엔진 하복(Havok)의 개발사 하복 인수를 발표한 바 있는데, 하복 물리엔진과 DX12의 통합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복 인수 당시 DX12와 비쥬얼 스튜디오, 애저(Azure)와 같은 개발자들을 위한 툴과 플랫폼 컴포넌트에 하복이 환상적인 추가 기능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는데, 그동안 이와 관련해 별다른 이슈가 없었다.
그러던 중 올해 초 다이렉트피직스(Directphysics)라는 상표 출원한 내용이 확인되었으며, 인수 당시 발표와 맞물려 그동안 미들웨어 방식으로 제공되던 물리엔진 하복의 DX 12 통합 징조로 해석되고 있다.
하복은 엔비디아의 피직스(PhysX)와 같이 게임 내 물체끼리의 충돌과 유체의 움직임과 폭발에 의한 파편 같은 게임 내 물리 연산 처리가 가능한 미들웨어로, 어쌔신 크리드와 배틀필드, 바이오쇼크, 콜오브듀티, 다크소울, 데드스페이스, 헤일로 시리즈등에 사용되었으며, GPU 가속이 필요한 엔비디아 피직스와 달리 CPU 자원을 이용해 물리 연산을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