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Valve)가 인디(indie) 게임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스팀 그린라이트(Steam Greenlight)'를 중단하고 '스팀 다이렉트(Steam Direct)'로 대체할 예정이다.

스팀 그린라이트는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을 등록하면 스팀 이용자들의 투표를 거쳐서 스팀 플랫폼에 출시할 수 있게 해주는 지원 제도인데 자본과 인력이 부족한 게임 개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스팀에는 다양한 게임이 유입 되는 효과가 있었다.
다만 추천수만 충족하면 게임이 발매 되는 시스템을 악용하여 수준 이하의 게임들도 계속 증가하여 부작용이 큰 편이었다. 결국 밸브는 약 5년만에 스팀 그린라이트를 중단하고 새로운 서비스로 스팀 다이렉트를 내세웠다.
스팀 다이렉트는 게임 등록 시 100달러를 지불해야 하며 약 30일 동안 진행 되는 스팀의 검증을 통과하면 게임이 발매 되어 스팀 그린라이트보다 장벽이 높다. 밸브는 게임 매출이 1000달러를 넘어서면 게임 등록비 100달러는 개발자에게 환급해줄 계획이다.
스팀 그린라이트는 6월 13일까지 유지 되며 다음 날인 6월 14일부터 스팀 다이렉트가 서비스 개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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