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 공식 수입원 기흥 인터내셔널은 오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DB11과 뱅퀴시 S(Vanquish S)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DB11은 5.2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을 얹어 최대 608마력과 71.4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322k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3.9초 내에 도달한다.
뱅퀴시 S는 6.0리터 V12 자연흡기 엔진을 기반으로 최대 603마력을 발휘한다. 최대 토크는 64.2kg·m이며 최고 속도는 시속 323km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단 3.5초가 걸린다. 또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있다.
관람을 원하는 경우, 사전 신청 없이 전시 기간 내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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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애스턴마틴 DB12 S 공개, 고성능 슈퍼 투어러의 새로운 기준 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