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스마트카의 사이버 보안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다.
더버지(The Verge)에 의하면 영국 교통부 장관 콜라난(Callanan)은 자율주행차량과 커넥티드 카(connected vehicles)가 영국에서 점점 증가하여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영국 교통부의 목표는 제조 및 공급과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에게 일관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이다. 제조사는 협력사들과 함께 잠재적 위험을 평가하고 차량의 수명주기 동안 사이버 보안 기능을 제공해야 하며, 데이터 저장이 안전하고 사이버 공격을 견디면서 계속 작동할 수 있어야 한다.
한편 지난 6월 의회 연설에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자율주행차량과 전기 자동차 법안을 발표하면서 안전을 강조했으므로 이번 가이드라인은 그 첫 번째 단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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