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거대 인터넷, 게임 기업 텐센트(Tencent)가 직접 자율주행차량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블룸버그(Bloomburg)에 의하면 텐센트는 이미 내부에서 자율주행차량 시제품을 시험 중인데 자세한 개발 상황까지는 파악하지 못했다. 텐센트는 올해 5월 미국 시애틀에 인공지능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발표했지만 당시 음성 인식과 언어 처리를 연구한다고 하였으므로 자율주행차량 기술 개발 소식은 갑작스럽게 느껴진다.
게다가 자율주행기술을 한창 개발 중인 테슬라 모터스의 지분을 5% 보유하고 있는데 자체적으로 개발한다는 것은 테슬라 모터스 역시 경쟁자 중 하나로 인식한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중국의 또 다른 거대 인터넷 기업 바이두는 한발 먼저 자율주행차량 사업에 뛰어들었는데 내년에는 완전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텐센트의 가장 큰 경쟁자는 바이두일 가능성이 크며 거대 시장인 중국에서 내년부터 본격 경쟁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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