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Dell)에서 미니 LED 기반 전문가용 모니터를 출시했다.
델은 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및 사무실 전문가들이 하이브리드 작업 환경에서 생산적이고 편안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및 회의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델 울트라샤프 32 HDR 프리미어컬러 모니터(Dell UltraSharp 32 HDR PremierColor Monitor, 모델명 UP3221Q)는 2천 개의 미니 LED 다이렉트 백라이트 디밍 영역(2K mini-LED direct backlight dimming zones)을 갖춘 세계 최초의 전문가용 모니터로, 개별적으로 제어되는 백라이트 영역이 더욱 깊은 블랙과 밝은 화이트 명암 대비를 제공한다.
DCI-P3 99.8% 광색역 및 4K 해상도, VESA DisplayHDR 1000 지원 전문가용 모니터로 영화 및 비디오 콘텐츠의 정확하고 균일한 컬러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그 밖에 UP3221Q는 Calman Powered 컬러미터가 내장된 세계 최초의 31.5인치 전문가용 모니터로 제작자는 PC 연결 여부와 관계없이 유연한 색보정을 할 수 있다.
미니 LED 기반 델 UP3221Q 모니터는 2020년 11월 5일 전세계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4,999.99달러(한화 약 58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한편, 델은 UP3221Q와 함께 스프레드 시트 및 데이터 작업을 주로 하는 업무용 모니터 델 울트라샤프 24 USB-C 허브 모니터(U2421E) 및 델 울트라샤프 34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U3421WE)를 출시했다. U2421E는 출시 가격은 449.99달러이며, U3431WE는 1,199.99달러에 12월 1일부터 판매된다.
또한 원격 화상 회의 솔루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팀 룸(Microsoft Team Room)을 위한 델 미팅 스페이스(Dell Meeting Space) 솔루션 및 델 슬림 사운드 바(SB521A)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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