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아마존, 인텔과 손잡고 윈도우 11에서 안드로이드 앱 구동을 준비한 가운데, 엑스박스에서도 안드로이드 앱 가동을 계획 중인 것일까?
관련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안드로이드용 윈도우 서브 시스템'이 등록된 것이 확인되면서 알려졌는데, 관련 소식을 전한 tomshardware에 따르면 포착 초기 지원 OS에 엑스박스 원이 포함되었다.
현재는 엑스박스 지원 내용이 제외된데다 엑스박스용 스토어에서 확인되지 않는 만큼 단순 표기 오류였을 수 있지만, 엑스박스에 윈도우 10 코어 시스템이 사용된데다 x86 아키텍처 기반인지라 지원 가능성이 완전 0은 아닌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
한편, 엑스박스 원 지원이 포함되었던 '안드로이드용 윈도우 서브 시스템'은 윈도우 10 22000.0 버전이었지만 이후 엑스박스 원 지원이 제외되면서 윈도우 10 22000.63 버전 이상으로 요구 사양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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