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전기를 아끼기 위한 업데이트 스케줄 자동 관리 기능을 개선한 엑스박스 2월 업데이트가 배포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엑스박스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고, 지역 탄소 집약도 자료에 접근할 수 있다면, 게임과 앱, OS 업데이트 시간을 탄소 배출 최소화가 기대되는 야간 시간으로 예약한다. MS는 이를 통해 화석 연료 의존도와 CO2 배출을 줄이고 잠재젹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MS는 절전을 위해 완전 종료할 경우 슬립 모드와 비교해 20배에 달하는 절약 효과를 볼 수 있고, 두 개의 콘솔을 하루 20시간 씩 1년간 완전 종료한다면 10년생 나무 한 그루가 1년 동안 처리할 수 있는 탄소 생산을 줄일 수 있다고 첨언했다.

에너지 관리 기능 강화와 더불어 홈 화면의 게임 아트를 숨길 수 있는 기능도 업데이트된다. 업데이트된 기능은 게임 타일 선택을 위해 이동할 때마다 홈 배경이 바뀌지 않는 대신 홈 화면을 단색으로 유지한다. 해당 기능은 설정에서 적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2월 업데이트는 구글 홈 앱을 이용해 엑스박스 콘솔의 터치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엑스박스 콘솔을 구글 홈 앱에 추가해 켜고 끄거나 화면 조적, 미디어 재생 등의 작업이 가능해지고, 다른 스마트 홈 장치와 같이 구글 홈 앱을 사용해 엑스박스를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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