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솔루션 업체인 VMware가 제품 솔루션을 구독형 모델로 전환한다.
지난 해 VMware를 610억 달러에 인수한 브로드컴(Broadcom)이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VMware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년 동안 지속적인 혁신, 더 빠른 가치 창출 시간, 예측 가능한 투자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단순화하고 영구 모델에서 구독 모델로 전환하는 여정을 지속해 왔다면서 포트폴리오 단순화와 영구 라이센스 판매 종료를 선언했다.
VMware의 대표적인 엔터프라이즈급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인 VMware Cloud Foundation은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전 구독 정가를 절반으로 낮추고 솔루션 활성화 및 수명 주기 관리에 대한 향상된 지원을 포함하여 더 높은 서비스 지원을 추가한다.
새로운 VMware vSphere Foundation은 중소 규모 고객을 위해 더욱 단순화된 엔터프라이즈급 워크로드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vSphere를 지능형 운영 관리와 통합하여 더 뛰어난 가시성과 통찰력을 통해 최고의 성능, 가용성 및 효율성을 제공한다.
두 서비스 모두 선택적 고급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VMware의 스토리지 제품, 랜섬웨어 및 재해 복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VMware Cloud Foundation에서는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및 보안 제품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Private AI를 포함한 추가 고급 서비스 및 제품도 곧 제공될 예정이다.
영구 라이센스 제품 판매 중단에 따라 VMware 제품은 구독이나 기간 라이센스로만 제공된다. 고객은 활성 지원 계약을 통해 영구 라이센스를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해당 서비스에 대한 SnS(지원 및 구독) 갱신 판매가 종료됨에 따라 향후 고객이 영구 라이센스 설치 기반을 보완하거나 교체하려면 구독 소프트웨어 또는 기간제 라이센스를 구입해야 한다.
VMware는 포트폴리오 단순화와 구독 및 기간제 상품으로의 전환은 다년간의 비즈니스 혁신 노력의 정점이며, 이번에 취하는 조치는 디지털 혁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유연성을 제공하여 고객과 파트너의 성공을 더욱 촉진할 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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