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는 올 11월에 출시될 Xbox 360용 대작 게임 타이틀 '기어즈 오브 워 2'의 출시에 앞서 두 달 동안 MBC게임 채널을 통해 360 기어즈 러브 프로그램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9월 12일부터 8주 동안 방영되는 '360 기어즈 러브'는 게임과 리얼 버라이어티를 접목시킨 본격 리얼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게임 해설가 손대영과 레이싱 모델 육지혜, 그리고 정인호와 이규리가 각각 커플로 출연해 Xbox 360을 대표하는 액션 슈팅 게임 기어즈 오브 워를 함께 즐기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커플은 매회 각각 게임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마지막에 미션 결과를 최종 합산해 승리한 커플이 MBC게임의 차기 Xbox 360 프로그램(가칭)의 진행자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MS는 이번 360 기어즈 러브가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어즈 오브 워 2의 마케팅 일환으로 진행되며, 앞으로 11월 발매일까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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