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X 11 지원에 집중하고 있는 AMD ATI는 TSMC의 40nm 수율 문제 등으로 수요만큼의 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가격이 인상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 (NVIDIA) GTX 200 시리즈 역시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hardspell에 올라왔다.
엔비디아는 올해 3분기 수익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DirectX 11 지원 코드명 Fermi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존 GTX 200 시리즈 제품군도 이에 영향을 받고 있다.
AMD는 ATI Radeon HD 5800 시리즈가 40nm 공정 수율 등의 문제로 공급부족과 이로인한 가격상승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엔비디아는 DirectX 11 지원 Fermi가 등장하기 전까지 이들로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GTX 200 시리즈 역시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GTX 200 시리즈는 사용자들에게 여전히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으나 경쟁사인 AMD에서 DirectX 11 지원 HD 5800 시리즈를 발표함에 따라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은 가격대 성능비가 높아진 GTX 260 등의 제품 생산이 줄었다. 또한, 엔비디아의 정책도 앞으로 등장할 DirectX 11 지원 Fermi를 위해 기존 칩셋들의 수를 줄여나가고 있어 GTX 200 시리즈의 공급부족 현상이 더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엔비디아의 경우 빠르면 코드명 Fermi를 12월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일정에 변함이 없다면 크리스마스가 새로운 DirectX 11 세대의 하이엔드 제품 경쟁이 일어날 시기로 보고 있다. 하지만, 동작가능한 샘플의 공개가 2010년 열리는 CES를 통해서일 것이라는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어 실제 제품의 등장이 2010년으로 넘어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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