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스(www.epicgames.com)는 2010년 1월 19일 부터 20일까지, 서울 역삼동 포스틸 타워에서 언리얼 엔진 3을 주제로 국내 게임개발자들을 위한 <언리얼 써밋 2010 서울(Unreal Summit 2010 Seoul)>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에픽게임스가 한국 지사를 설립하면서 파트너사들에게 약속한 '리얼 언리얼 서포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세미나로,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에픽게임스가 언리얼 엔진 3을 이용하는 개발자를 위해 개최하는 세미나이다. 에픽게임스는 이번 세미나를 위해 본사 수석 디자이너 겸 테크니컬 아티스트인 앨런 윌러드(Allan Willard)와 수석 애니메이션/캐릭터 프로그래머 리나 핼퍼(Lina Halper)외에도 한국지사 기술지원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잭 포터(Jack Porter) 부장과 신광섭 과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언리얼 엔진 3을 소개하는 세미나나 강연과 달리 언리얼 엔진 3의 주요 기능을 모두 설명하는 심도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참가자를 현재 언리얼 엔진 3을 이용하고 있는 국내 게임개발사의 개발자들로만 한정했다.
각 강연의 주제는 에픽게임스에서 자의적으로 정한 것이 아닌, 국내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개발자들이 필요로하는 언리얼 엔진 3의 핵심 기능인 라이트매스(Lightmass)와 마티니(Matinee), 키스멧(Kissmet)를 비롯해 렌더링, 디버깅, 언리얼 스크립트 등의 일반적인 프로그래밍까지 언리얼 엔진 3의 모든 기능이 세미나를 통해 다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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