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C(Advanced Technology Investment Company)에서 AMD와 공동 투자해서 만든 반도체 제조기업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의 생산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X-bit labs에 따르면 ATIC는 올해 글로벌 파운드리의 제품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20~3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AMD가 가지고 있는 글로벌 파운드리의 지분도 완전히 인수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글로벌 파운드리의 지분 68%를 보유한 ATIC는 2~3달 안에 지분 비율을 70%로 올릴 것이며, 남은 AMD 지분도 향후 2~3년 안에 완전히 매입해 글로벌파운드리 인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ATIC는 과거 AMD가 보유했던 글로벌파운드리 제조시설의 생산 능력을 1년 안에 2배로 끌어올리기 위해 20~30억 달러의 비용을 지출할 계획이며, 글로벌파운드리를 완전히 인수하는 시점에서 반도체 시장의 중요한 위치에 도달하기 위한 성장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ATIC(첨단기술투자회사)는 아부다비에서 오일 달러를 기반으로 만든 국영투자기업으로 글로벌파운드리 설립을 통한 AMD 반도체 제조 시설 매입과 함께 싱가포르의 반도체 제조업체 차터드 세미컨덕터를 인수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국내 2위의 반도체 제조사 하이닉스에 대한 인수를 타진하는 등 돈으로 살 수 있는 전세계 반도체 제조사들에 대한 인수에 나서며 반도체 시장의 공룡으로 떠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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