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스코리아에서 연세대디지털게임교육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UDK(언리얼 개발킷) 무료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연세대 공학원에서 150여 명의 연세디지털게임교육원 재학생들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언리얼 엔진 3의 무료버전인 'UDK로 게임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에픽게임스코리아 기술지원팀의 잭 포터 부장이 직접 시연을 하고 같은 기술지원팀의 신광섭 과장이 설명을 맡아 미국의 개발사 싸이오닉스(Psyonix)가 세계 최초로 UDK를 사용해 개발한 게임인 '위즐(Whizzle)'의 전체 개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했다.
강의를 진행한 에픽게임스코리아 잭 포터 부장은 "오늘 이곳에서 젊은 게임개발자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서 너무 행복했다"면서 "이들의 열정적인 모습들이 한국 차세대 게임산업에 큰 기대를 갖게 한다"고 말했다.
차성운 연세디지털게임교육원 원장은 "언리얼3 게임엔진도 게임에 동력을 불어넣는 작업이고, 우리 연세디지털게임교육원도 게임 개발을 하려는 분들에게 동력을 주는 역할이다. 오늘 이 자리는 게임 엔지니어링과 인적 자원 개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언리얼 개발킷(UDK)은 세계 최고의 게임엔진 중 하나로 손꼽히는 언리얼 엔진 3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무료 버전으로 2009년 11월에 전세계 동시 출시되었다. 특히 UDK 출시 1주일이 지난 후 전세계의 다운로드수를 조사한 결과 4,500여 도시 중 서울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가 일어났으며, 국가 중에서는 한국이 3위를 차지해 에픽게임스 내부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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