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모바일 기기용 프로세서 생산 업체를 삼성전자에서 TSMC로 변경할 것이라는 루머가 올라왔다.
Digitimes에 따르면 애플은 iOS용 모바일 기기에 들어가는 자사의 A4 프로세서와 ARM Cortex-A9 기반의 차세대 A5 프로세서의 생산을 대만 TSMC에 맡길 것이라고 한다.
뉴스에서는 애플 A4 프로세서가 현재 삼성전자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아이폰 3GS에 들어가는 S5PC100 역시 개발 및 생산한 바 있지만, 삼성전자가 자체 스마트폰과 타블렛을 가지고 애플과 직접 경쟁하는 관계가 되면서 애플이 소비자 시장에서 라이벌이 된 기업에게 프로세서 기술이 유출될까 염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TSMC가 이미 2010년 삼성전자의 생산 물량이 꽉 차서 애플의 프로세서 주문을 다 수용하지 못했을 때 일부 A4 프로세서 주문을 애플로부터 받은 사실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소식통을 인용해 당시 애플의 행보가 TSMC의 생산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서였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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