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는 28nm 공정 기반의 칩의 2011년 말 생산 계획에 대해 변함이 없을 다시 강조했다는 소식이다.
digitimes는 대만 파운드리 (Foundry) 업체인 TSMC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의 말을 인용해 TSMC는 연말 28nm 공정기반의 제품 생산 계획에 대해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을 전했다.
TSMC는 28nm 공정이 적용된 칩이 2011년 3분기부터 상업적인 제품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1년 4분기 전체 웨이퍼 판매의 약 2-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SMC의 28nm 공정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진 곳은 GPU를 개발하는 엔비디아 (NVIDIA)와 AMD가 있다.
이들 중 엔비디아는 28nm 공정을 적용한 새로운 케플러 (Kepler) GPU를 계획중이며, 2011년 4분기 등장이 예상되었으나 28nm 수율 문제 등으로 2012년 1분기로 연기될 것이라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다.
AMD는 차기 28nm GPU로 코드명 서던 아일랜드 (Southern Islands) GPU를 준비중이며, 엔비디아와 유사한 스케쥴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MD 역시 TSMC를 통해 28nm GPU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일부는 글로벌파운드리 (GlobalFoundries)를 통해 28nm 공정 제품 일부를 생산할 것이라는 소식들도 전해지고 있으나 TSMC의 28nm 공정의 수율 안정화에 따라 출시 시기가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Digitimes Research의 반도체 분석가인 Nobunaga Chai는 28nm 공정을 적용한 제품의 생산을 위해서는 만족스러운 수율이 필요한데 여러 이슈들이 제기되고 있어 현재 TSMC의 28nm 수율은 원숙한 상태가 아닌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간단한 아키텍처의 제품들과 비교해 성능에 영향있는 GPU와 같은 경우 수율 향상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TSMC는 28nm 공정을 이전 40nm 공정과 비교해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고 장비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TSMC의 40nm 공정 수율 역시 만족스러운 수준까지 증가하는데 1년 여의 시간이 소요된 바 있는 만큼 TSMC가 계획대로 28nm 공정을 올해 4분기 생산이 가능하더라도 GPU의 안정적인 생산에는 40nm 처럼 안정화를 위한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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