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와 글로벌파운드리 (Globalfoundries), 삼성전자는 인텔에 대응해 현재의 28nm 공정보다 미세한 20nm와 14nm 공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2012년 파운드리 시장을 이들 3사가 리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전한 IC Insights는 글로벌파운드리와 삼성전자가 UMC를 제치고 반도체 시장에서 각각 2위와 3위로 올라섰으며 TSMC는 1위로 여전히 반도체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TSMC는 AMD와 엔비디아 (NVIDIA)의 28nm 공정 기반 라데온 HD 7000 시리즈와 지포스 600 시리즈 생산, 그리고 퀄컴 (Qualcomm) 등의 모바일 AP를 28nm 공정을 도입해 생산하면서 반도체 시장을 이끌었으며 2011년과 2012년 사이 18%의 성장이 이어졌다.

2012년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판매가 두배로 증가해 UMC를 제치고 4위에서 3위로 올라섰으며 지난해 4분기 매달 300mm 웨이퍼 (Wafers)를 150만개 생산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웨이퍼 당 평균 수익은 3천 달러 ($3000)로 삼성전자의 IC 파운드리로 인한 잠재적인 판매는 약 5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지난해 2위를 기록한 글로벌파운드리와는 2013년 보다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과 관련해 많은 수의 제품을 공급했으며 핸드셋을 위한 출하는 2억 2천만, 애플 (Apple) 아이폰 (iPhones)을 위한 출하는 두 번째로 많은 1억 3천 3백만개라고 전해 지난해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 7억 5천만 중 거의 절반인 3억 5천 3백만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이는 2012년 판매된 거의 절반의 스마트폰에는 삼성전자가 출하한 모바일 AP (Application Processors) 탑재한 셈이다.
2011년 82%가 성장한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은 2012년 98%로 크게 성장했으며 IC 파운드리 탑 12 업체 중에서 2011년과 2012년 사이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 이중 애플은 2012년 삼성전자 전체 파운드리 판매의 89%를 차지했다. 애플은 경쟁 업체인 삼성전자의 의존도를 벗어나기 위해 TSMC나 글로벌파운드리 등으로 눈을 돌렸으며 삼성전자는 가장 큰 고객을 잃어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파운드리는 2012년 판매가 증가했으며 ARM 아키텍처 기반의 다양한 팹리스 칩 디자이너들에게 환영받았다. 또한 AMD의 CPU 및 CPU와 GPU 통합한 APU 등도 생산했으나 웨이퍼 출하는 예상보다 저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탑 12 전체 파운드리 판매는 2012년 90%에 이르렀으며 2009년의 탑 12 파운드리의 81%보다 9% 가량 증가했다. 파운드리 사업은 성장세에 있으며 IC Insights는 탑 12 파운드리사의 시장 점유율이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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