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X 11 그래픽 카드의 그래픽 성능 및 테셀레이션 성능 확인을 위해 사용되어었던 Unigine Heaven의 최신 버전이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Phoronix에 따르면 Unigine에서 준비중인 Heaven의 최신 버전은 4.0으로 현재 3.0 버전과 비교해 버그 픽스를 포함, 다음과 같은 점들이 개선 또는 추가되었으며, 현지 시간으로 2월 12일 공개될 예정이다.
- GPU온도와 클럭 모니니터링
- SSDO(Scene Space Directional Occlusion) 향상
- 렌즈 플레어/ 멀티 GPU 탐지 개선
- 야경에 표현되는 별들의 렌더링
한편, Heaven 벤치마크외에 리눅스와 OS X, 윈도우를 지원하는 OpenGL 기반 Valley 1.0 벤치마크 프로그램이 현지 시간으로 2월 14일 공개될 예정이다.
Valley 1.0은 64km2 면적의 터레인과 사용자가 조정 가능한 환경(낮과 밤, 기후 환경 등), 연속적인 지형의 스트리밍, 영화같은 렌즈 플레어, 비행과 주행 모드등 다양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될 Heaven 4.0과 Valley 1.0은 OpenGL 코어 프로파일 활용이 가능한 OpenGL 렌더러를 사용하도록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리눅스 환경에서는 오픈소스 드라이버와 일부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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