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인터내셔널㈜(대표 김경덕, 이하 델 코리아)는 비디오 전문 매체인 비디오메이커가 선정한 비디오메이커 베스트 픽 2012 (Videomaker's Best Picks 2012)에서 워크스테이션 제품 델 프리시전 T7600이 최고의 편집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 (BEST Editing Desktop Workstation)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디오메이커 베스트 픽 2012는 최고의 전문가용 캠코더(BEST Professional Camcorder), 최고의 DSLR (BEST DSLR), 최고의 비쥬얼 효과 소프트웨어(Best Visual Effects Software) 등 비디오 제작과 관련된 28개 기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선정기준은 영향력, 작동 편의성, 가격, 품질, 혁신성, 성능 등이다.
델 프리시전 T7600은 전면 접근 가능한 하드 드라이브, 재부팅 시 사용되는 손상영역을 제외시키기 위해 DIMM(dual in-line memory modules)에서 오류를 모니터하고 캡쳐하는 RMT(Reliable Memory Technology) 기술 등을 지원한다.
비디오메이커는 “델 프리시전 T7600은 듀얼 8코어 제온 E5-2687W 프로세서, 4채널 램, 테슬라 GPU와 함께 쿼드로 600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함으로써 비디오 에디터들의 꿈을 실현해 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프론트 로딩 방식의 하드 드라이브, 외부 탈착식 전원공급장치와 메모리기술(RMT), 메모리 오류 제거 기술을 갖춘 상당히 내구성이 강하면서도 놀랍도록 강력한 제품으로 평가했다.
비디오메이커는 “중간 크기의 T7600 케이스는 과하게 무겁거나 육중하지 않고 적합한 강도로 튼튼하게 부착되어 있다. 맥 프로 같은 느낌을 주는 전후면 한 쌍의 손잡이는 제품을 들거나 옮기는 작업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라며 “별도의 공구 없이 케이스 옆면에 있는 레버를 올려서 측면 커버를 벗기고 이어 전체 케이스를 들어올리는 방식을 가능하게 해 접근성과 서비스 가용성이 빛을 발한다”라고 외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케이블과 전선이 꼬여 있는 것과 달리, 전선들이 하나로 묶여 있으며 위, 아래, 주변 등의 공간에 접어 넣거나 부착하는 등의 형태로 정리해 놓음으로써 여러 부품들이 서로의 기능이나 성능 구현을 함에 있어 방해 요인을 없게 해준다. 이는 시스템 내부 공기 흐름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효율성이 극대화 된 디자인이다”라며 전했다.
이어 “델 프리시전 T7600의 사용 편의성은 1300와트 전력 공급 장치에까지 적용이 되어 있는데, 이 전력 공급 장치는 업계의 주류 타워 워크스테이션 제품 중 유일하게 도구 없이도 전력 공급 장치를 외부로 분리해낼 수 있는 형태다. 걸쇠를 눌러 당기면 전력 공급 장치가 부드럽게 케이스 밖으로 분리되어 나오며 케이스 안으로 다시 넣을 때에는 고정될 때까지 부드럽게 밀어 넣기만 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비디오메이커가 실시한 윈도우 체험 지수(Windows Experience Index) 평가에서 델 프리시전 T7600은 7.9점 만점에 프로세서와 램, 그래픽 및 게이밍 그래픽 요소에 대한 성능 테스트 결과는 7.8점을 받았다.
CrystalDiskMark를 사용해 실시한 하드드라이브 성능 테스트는 평균 쓰기 속도가 초당 207MB, 평균 읽기 속도가 초당 209MB로 나타났다.
비디오메이커는 “당신이 고출력 자동차를 선호하는 타입이라면, 비용 대비 엄청난 성능을 제공하는 이 제품을 원하게 될 것이다. 반면에 만약 당신이 프로세서 집약적이거나 짧은 시간 내에 뛰어난 작업을 완수해내야 하는 작업 환경에 놓여 있지 않고 그저 천천히 주어진 작업을 수행해 내는 타입이라면 이 제품을 그냥 지나쳐갈지도 모른다. 속도와 성능, 두 가지를 모두 잡고 싶은 당신을 위한 바로 그 제품, 그것이 바로 델 프리시전 T7600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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