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미래 실적 발표에서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TV에 새로운 리모트 컨트롤을 사용할 것으로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식을 전한 9to5mac는, 아시아쪽 공급망을 통해 전해진 소식에 의하면, 애플 iTV는 기존에 알려진 것 보다 스펙이 강화되고 단순 셋톱박스 형태가 아닌 50인치에서 60인치 가량의 완전한 TV 세트형태가 될 것이며, 리모트 컨트롤러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iRing 컨셉 아트
이에 따라 애플이 말하고 있는 '새로운' 컨트롤러에 대한 예측 중 하나로 금융 시장 분석가 Brian White는 'iRing'이 사용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는데, 사용자의 손가락에 일반 반지처럼 착용해 모션 컨트롤로 iTV를 제어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iTV의 컨텐츠를 최대 200m 밖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세컨 디스플레이 개념의 mini iTV를 포함, 가격은 약 1500달러에서 2500달러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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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애플,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용 '애플 TV' 앱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