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Twitter)가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웹사이트(https://music.twitter.com/)를 개설하고 테스트를 실시 중이라는 사실이 확인 되었다.
tom's guide에 의하면 이번 음악 서비스는 트위터가 지난 해 인수한 'We Are Hunted' 社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데, 해당 서비스는 온라인 게시판과 블로그, 소셜 네트워크 등에서 최근 추세에 맞는 음악을 보여주고 추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트위터의 음악 서비스는 다양한 방법으로 아티스트 및 노래들을 제공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트위터 상에서 자신의 팔로잉(following) 방식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적합하게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참고로 노래들은 사운드 클라우드(SoundCloud)를 통해 스트리밍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향후 트위터 뮤직 애플리케이션은 다수의 탭으로 구성 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Suggested' 탭에서는 다른 트위터 사용자들의 팔로워 그래프를 기반으로 노래 및 아티스트 목록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인기 있는 아티스트들의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으며, 'Now Playing' 탭에서는 #NowPlaying 해시태그를 사용하는 팔로우들의 트윗을 캡처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Popular' 탭에서는 최신 유행 노래들을 찾을 수 있고 'Emerging' 탭에서는 신흥 아티스트들의 목록이 제공 된다.
트위터의 음악 서비스는 금주 중 모든 내용이 공개 될 예정이다.
|
[뉴스] 40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SNS 앱은 인스타그램, 밴드 제치고 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