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예전에 공개했던 13.3형 3200*1800 해상도의 노트북 디스플레이에 이어, 10.1형 2560*160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전시장에서 삼성 LCD 기술 관리자 스티브 시몬스는 13.3형 3200*1800 노트북 화면은 그린 패널 시리즈에 속하며, 주변 조명에 따라 구동 회로와 LED를 조정, 자동으로 밝기를 조정한다.
공식 자료에서 밝히길 그린 패널은 평균적으로 일반 LCD의 30~40%정도를 절감하며, 상하좌우 160도의 시야각 400nit의 밝기와, 800대1의 명암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그린 패널은 10.1형의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2560*1600의 높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어 300ppi의 픽셀 밀도를 보여줘 9.7형 아이패드 레티나의 2048*1536, 264ppi보다 높은 픽셀 밀도를 가지고 있다.
삼성은 3분기에 이 패널을 출하할 예정이지만, 자사 제품에 이용될지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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