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Amazon.com)은 자사의 비디오 게임 상점에서 MS와 소니의 차세대 비디오 게임 콘솔 Xbox One 및 PS4 (PlayStation 4)가 사상 최대의 주간 예약 주문량을 달성하였다고 전했다.
Gamespot에 의하면 아마존은 지난 주 Xbox One과 PS4의 최대 수요가 이루어져 분당 최대 2500대 이상 주문 되었으며, E3 2013이 개최 된 주의 예약 주문량은 전년 콘솔 판매량의 4000%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두 제품의 예약 주문량은 지난 2012년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 동안 아마존에서 거래가 이루어진 모든 비디오 게임 판매량의 2배 가량에 육박하였다.
한편 Xbox One은 현재 아마존 게임 차트에서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은 상황이며 PS4는 상위 20 SKU(Stock Keeping Unit, 재고관리단위) 중 다섯 번째에 위치해 있는데, 이를 통해 두 제품 모두 비디오 게임 시장의 주요 차세대 기종으로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Xbox One은 올해 11월에 미화 500달러의 가격으로 출시 되며, PS4는 올해 연말에 400달러로 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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