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분야가 알음알음 시장 저변을 넓혀가는 가운데 유럽으니 Vellman에서는 CNC 선반과 유사한 크기의 3D프린터 킷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3mm의 플라스틱 와이어를 녹여 뽑아내는 방식을 사용하며, 가격은 699유로로 경쟁 제품의 반값이라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사용자가 직접 킷을 조립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것은 공간에 따라, 어느정도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며,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분해하여 보관하기도 용이하다.
또한 무료 소프트웨어인 RepRap소프트웨어와 호환되며, 실제 동작 영상도 공개됐다.
인쇄 시엔 한번에 한 색상만 인쇄가 가능하며, 색상을 바꾸고 싶을 때엔 인쇄가 끝난 후 카트리지를 방식을 사용한다. 인쇄 중에는 교체할 수 없다는것이 조금 단점이다.
인쇄 시 걸리는 시간은 일반적인 스마트폰 크기를 사출하는데 30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밝혔다.
[뉴스]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터 오리진 2/오리진 큐어 솔루션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