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람보르기니가 크로스오버 형태의 SUV를 준비한다는 루머가 알려졌다.
이 루머는 독립 디자이너 Rob Evans가 공개한 한 장의 렌더링 이미지에서 비롯됐다. 이를 인용해 보도한 worldcarfans는 지난 2008년 람보르기니가 콘셉트카로 공개했던 에스토크(Estoque, 양산형 모델은 우라칸(Huracan))를 떠올리게 한다면서 V자 모양의 코와 거대한 에어 인테이크 등 람보르기니 슈퍼카의 전형적인 모습이라 표현했다.
이 외에 몇 가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슬로바키아에 위치한 폭스바겐 공장에서 2017년부터 양산에 들어가 그 다음 해인 2018년부터 17만 유로(한화 약 2억 2,840만 원)에 판매될 것이란 소식이 돌고 있기도 하다. 이름은 우러스(Urus)로 결정될 것이라 하는데, 아직 정확한 내용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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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람보르기니, 이탈리안 씨그룹과 협업한 슈퍼 요트 ‘테크노마르 포 람보르기니 101FT’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