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서비스 전문업체인 판도라TV(대표 김경익, www.pandora.tv )는 국내 최대 기업용 클라우드 사업자인 KT(회장 황창규, www.kt.com )와 공동으로 cloud 기반의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Media Cloud)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KT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은 Media cloud 플랫폼 내에서 판도라TV가 갖고 있는 Live 방송 및 VOD 동영상 인코딩, 트랜스코딩, 저장, CMS, 전송, 스케줄링, 플레이어 재생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동영상 서비스를 별도의 인프라 및 솔루션 없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획기적인 OVP(Online Video Platfor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판도라TV는 세계 최초로 동영상 서비스를 국내에 런칭한 국내 1위 동영상 서비스 업체로서 동영상 전송과 관리에 대한 모든 미디어 관련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여 10년간 안정적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일본 에서도 런칭하여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대 HCN과 합작법인인 에브리온TV를 설립하여 실시간 Live N-screen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모바일 플랫폼에도 특화된 동영상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최근에는 1인 미디어를 위한 iAPP 서비스를 런칭하는 등 모바일 분야에서 동영상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금번 Media Cloud 서비스는 기존 OVP에 비해 클라우드에 기반을 두고 있어 고객이 보유한 다양한 플랫폼과 서버 인프라 환경에서도 별도 서비스 적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API 정보를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동영상 서비스에 최적화된 기본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글로벌 IDC나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와도 쉽게 연동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동영상이 소셜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면서 고화질 동영상 컨텐츠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기업이 동영상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컨텐츠 CMS 기능과 동영상 전송을 위한 인코딩 비용도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따라서 Media Cloud는 기존에 OVP가 제공하지 않았던 클라우드 기반의 서버 및 네트워크 인프라 등도 제공함으로써 장비 구축 및 인프라 운영비용에서도 획기적으로 절감을 도모할 수 있고 빠른 운영 서비스 지원이 강점이다. .
이번 판도라TV와 KT간의 클라우드 기반의 Media cloud 서비스는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과 고화질 동영상 전송 서비스를 원하는 기업에 신속히 대처함은 물론 동영상 배포를 원하는 개인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도라TV 황준동 CTO는 “KT의 Media cloud 서비스에 판도라TV가 갖고 있는 핵심 동영상 솔루션 기술을 결합하여 국내시장에서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함은 물론 글로벌 OVP 시장에서도 마케팅적인 공동협력을 도모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면서 “지난 10년간 동영상 분야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중심의 솔루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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