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쉴드 태블릿과 연동되는 GRID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나우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발 중인 것이 확인되었다.
kitguru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코드네임 아카디아(Arcadia)라는 이름으로 자사의 에저(Azure)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발 중으로, 이는 2013년 9월 데모가 선보인 Rio를 대체한다고 전했다.
이번 소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구직 공고를 통해 알려졌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연구팀은 2014년 8월 경 이미 레이턴시를 최소화하는 클라우드 게이밍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 DeLorean에 대해 언급한 바 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엑스박스 원 게임을 웹 브라우저에서 실행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유출된 윈도우 10의 최신 프리뷰 버전에 엑스박스 앱이 추가된 점과, '이제는 게임을 이야기할 때'라는 MS의 발언을 고려하면 2015년 1월 21일 개최될 윈도우 10 관련 이벤트에서 클라우드 게이밍과 관련된 내용이 발표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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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S 윈도우 10 확장 보안 업데이트(ESU), 이제는 개인도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