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016년도 판매 차량부터 선택적으로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가 포함된 신형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할 것이라 밝혔다.
이 신형 인포테인먼트는 스마트폰과의 연동성을 강화한 7 인치형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애플 카플레이를 통한 음악 및 동영상 스트리밍 기능이라던지, 안드로이드 오토를 이용한 임베디드 내비게이션 시스템 기능의 호환성을 강화했다.
특히 USB 포트로 스마트폰을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결하는 것으로 스마트폰상의 연락처와 음악 및 동영상, 내비게이션, 문자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이 동기화된다. 차량과 스마트폰이 통합된 새로운 형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다.
현대차는 이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내년 1월 초 열리는 CES2015에서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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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현대자동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