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주행 차량과 전문 드라이버 간 드리프트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차량 스스로 공간을 찾아 스스로 차량을 주차시킨다던지, 운전자 제어 없이 교통 흐름을 따라 주행 중인 모습, 심지어 자율 주행 차량으로 레이서 만큼 서킷을 빠르게 돌고 오는 영상까지 재현된바 있는데, 드리프트는 처음이다.
드리프트 대결을 펼칠 대상 차종은 BMW 2시리즈 세단이다. 이미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다섯 대의 BMW M235i 쿠페가 드리프트 데모에 나선바 있고 항공 모함 위에서 아슬아슬한 바다 위 드리프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BMW의 드리프트 챌린지는 신선하다. BMW 2시리즈 세단으로 펼치는 인간과 기계의 드리프트 대결,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
[뉴스] BMW, 중국에서 알리바바와 전략적 협력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