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1회 충전 시 500 km 이상 주행하는 전기 SUV를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autoexpress는 제네바 모터쇼에 참석한 우리히 하켄버그 박사가 언급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다뤘다.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전기차로, 대용량 배터리를 달아 500 km 이상 주행 가능할 것을 목표로 계획한 상태라는 것이다. 세단 형태의 전기 SUV를 만들겠다는 내용이다.
이를 다룬 주요 외신에선 아우디가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공개한바 있는 아우디 Q7 e-트론을 기반해 전기 SUV를 만들 것이라 추정하기도 했다.
잘만 된다면 테슬라 모터스의 전기차 SUV '모델 X'를 견제할 수도 있을 텐데,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우디가 순수 전기 슈퍼카로 공개한 R8 e-트론만으론 부족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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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프리미엄 중형 SUV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TFSI 콰트로'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