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에서 기아차의 콘셉트카 GT가 양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다뤘다.
미국 오토블로그(Autoblog)를 비롯한 전문 매체선 기아차가 2011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선보였던 콘셉트카 GT가 이르면 내년부터 양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다뤘다.
기아차 미국 법인 프로덕트 총괄 오스 헤드릭(Orth Hedrick)은 "지난 해 콘셉트카로 선보였던 GT4 스팅어를 기반한 스포츠카 양산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정말로 운이 좋으면 내년 가을쯤에 선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며 애매모호한 답을 했다.
양산화 모델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주요 매체서는 현대차의 신형 제네시스와 플랫폼을 공유할 것으로 본다면서 GT 콘셉트카의 파워트레인 구성인 3.3 V6 직분사 터보 엔진을 적용할 것으로 내다 봤다.
어쩌면 지난 2월 중 시카고 오토쇼에서 공개한 365 마력형 V6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다. 내후년 현대차의 신형 제네시스에 투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엔진이기도 하다.
이번엔 GT4 스팅어처럼 중도에 포기하겠다는 얘기가 쉽게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
|
[뉴스] 델 테크놀로지스, 현대오토에버 및 인텔과 파트너 생태계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