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아우디 A7 자율 주행 차량은 운전자 없이도 준프로급 레이서만큼의 서킷 완주 기록을 세워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아우디는 단순히 고속으로 달릴 수 있다는 자율 주행 차량의 기존 콘셉트를 넘어, 차량 흐름에 따라 스스로 차선을 바꾸고 이 기능이 어떻게 동작하는 것인지를 대략적으로 보여줬다.
스티어링 휠 하단의 푸시 버튼을 누르면 자율 주행 기능인 파일럿 모드(Piloted Mode)가 활성화되며, 계기판 클러스터상에 해당 내용이 표시된다. 주변 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감지해 능동적으로 차선을 변경한다. 후미에서 빠르게 달려오는 차량의 경우 하위 차선으로 길을 터주기도 한다.
[뉴스] 아우디 코리아, 11월-12월 전국 주요 전시장에서 시승 행사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