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신형 A4를 위한 엔진을 발표할 것이란 소식이 확인됐다.
현지 시각으로 오는 7일, 아우디는 제36회 비엔나 모터 심포지엄에서 신형 2.0 TFSI 엔진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소식에 업계서는 현존하는 2리터 가솔린 엔진 중에 가장 효율적인 엔진이 될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아우디의 파워트레인 개발 총 책임자 스테판 크니어스(Stefan Knirsch) 박사는 "우리는 2009년 새로운 드라이브 기술을 비엔나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이래로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2007년에 성공적으로 개발된 아우디의 4기통 TFSI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을 전 세계로 소개할 수 있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신형 2.0 TFSI 엔진에 관한 기대를 남겼다.
참고로 아우디 A4에 탑재된 2.0 TFSI 엔진은 최고 출력이 220 마력, 최대 토크는 35.7 kg.m, 유럽 복합 연비 기준으로 15.1 km/l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신형 A4에 적용될 아우디의 이번 2.0 TFSI 엔진은 과연 어떤 변화를 몰고 올 수 있을까?
|
[뉴스] 아우디 코리아, 11월-12월 전국 주요 전시장에서 시승 행사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