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그래픽 카드의 품귀 현상 원인 중 하나는 GDDR6 메모리 부족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cowcotland는 자신들의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0일 대만 북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해 GDDR6 메모리를 생산하는 마이크론의 공장 세 곳이 정지되었다고 알렸다. 이들 공장의 현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삼성과 SK하이닉스에 이어 세계 3단 메모리 업체인 마이크론의 공장 중단을 그래픽 카드 생산에 일정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근래 그래픽 카드 품귀 현상은 가상 화폐 채굴 붐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물류 이동에 지장, GPU를 포함한 부품의 수급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제품 가격까지 폭등하고 있다.
특히 가격 인상은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관세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 한동안 게이밍용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를 계획 중인 게이머들에게 힘든 시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