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PC DRAM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trendforce에 따르면 올해 3분기는 계절적 영향과 낮은 재고 수준의 영향으로 2분기 대비 약 3% ~ 8% 가량 계약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에 반해 DRAM 공급업체가 재고 조정을 위해 가격을 인하하면서 현물 시장에서 PC DRAM 수요는 7월 초 약세를 보였다.
계약 시장에서는 PC OEM 사들이 공급 부족을 예상해 사전에 재고 확보에 나서 상당 수준의 DRAM 재고를 확보 중이고, 유럽과 미국ㄱ의 코로나 19 관련 규제가 점진적으로 햊되면서 노트북 수요가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PC DRAM 수요도 위축될 전망이다.
이와 같은 시장 상황에 따라 trednforce는 4분기 PC용 DRAM 가격이 3분기 대비 약 5%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현물 가격면에서도 주요 DRAM 모듈 제조업체들이 재고 조정을 위해 가격 인하를 진행 중이며, 5월 20일부터 관측된 현물 가격 하락폭은 8월 3일 기준 32%에 달한다고 알렸다.
|
[뉴스] 다나와, 팰월드 효과에 1월 PC부품 거래액 22% 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