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자로 iOS용 마이크로스프트 SkyDrive 앱이 3.0버전으로 업데이트되어 앱 스토어에 등록되었다.
iOS용 SkyDrive 3.0 앱은 지난 12월에 심사에 들어갔지만 애플은 특별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채 3개월 이상 지연한 후에야 결국 앱스토어에 등록하는 것을 허가한 셈이다.
이소식을 전한 9to5Mac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고 밝혔다.
iOS용 SkyDrive 3.0 버전은 지난 6월 이후 첫 업데이트로 아이폰5 및 아이패드 미니 지원이 추가되었다. 또한 새 버전은 앱 아이콘과 사용자 경험을 업데이트 하였으며 기타 버그들이 수정되었다.
이외에도 풀 해상도의 사진들을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다운로드가 가능해졌으며 업로드 및 다운로드한 사진들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지만 여전히 문서 편집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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