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BE는 올해 MAX 컨퍼런스에서 포토샵, 플래시 프로페셔널, 에지 애니메이션 등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그래픽 제작 툴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 새로운 CC 제품군에 벡터+비트맵 기반의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 파이어웍스 CS6의 후속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파이어웍스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그리고 엣지 리플로우와 같은 기존 어도비 벡터나 래스터 기반 제작 툴과 기능이 중복되는 부분이 커졌으며, 이로 인해 파이어웍스가 유지되는 이유가 상실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결국 새로운 CC 버전에서는 파이어웍스는 신 버전이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신 버전이 발표되지 않더라도 파이어웍스의 판매는 CS6 뿐만이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한 부분으로 판매는 계속 될 예정이며, 보안 업데이트와 버그 수정등은 계속해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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