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공유 서비스 기업 쏘카(SOCAR, http://www.socar.kr/, 대표 김지만)가 롯데백화점 창원점과 정식 협약을 맺고 백화점 내 카셰어링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주차장 일부 주차면을 쏘카에 제공하고 쏘카는 제공받은 주차면에 쏘카 차량을 배치해 자동차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자전거 운영도시로 유명한 창원시의 시민들은 ‘공유’ 시스템을 받아들이는 수용도와 이해도가 높고 빠르다. 이에 카셰어링 쏘카도 지난해부터 외근 및 출장용으로 사용하는 직장인과 외부 과제 및 여가용으로 차가 필요한 대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지지를 얻어 서비스를 본격 도입해 차량 대수와 거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 창원의 랜드마크인 롯데백화점 창원점 주차장에도 K3, 피아트500 차량을 배치했다. 현재 창원에서는 상남시장, 창원대학교, 합성동 등 8곳에서 약 20여 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창원 지역의 회원도 4천 5백명으로 많은 시민들이 카셰어링 쏘카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쏘카는 창원시를 포함해 경상지역에서 업계 1위로 자리잡고 있다.
카셰어링 쏘카는 제휴 기념으로 롯데백화점 창원점의 직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 주차장 내에 카셰어링 차량이 있다는 것은 직원에게도 부담없이 차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지 증진에 영향을 끼친다. 추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및 쿠폰 배포 프로모션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카셰어링 이용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쏘카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창원점이 카셰어링 서비스에 참여함에 따라 고객에게 쏘카 주차장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변 로터리 주차난과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카셰어링 쏘카는 현재 부산·경남에서만 280여 대의 차량으로 150여 개 거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부산·경남의 쏘카 회원수만 5만 명으로 이용률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부산·경남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 6대 광역시와 주변 중소도시까지 진출해 업계 선두 주자로서 차량 인프라와 압도적인 회원수로 국내 카셰어링을 리드하고 있는 1위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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