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의 SUV 마칸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으로도 나올 것이란 내용이 알려졌다.
이를 보도한 인디안 오토블로그(Indian Autosblog)는 포르쉐 마칸에 카이엔 S E-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을 차용할 것이라 다뤘다. 이는 포르쉐의 CEO 마티아스 뮐러(Matthias Muller)에게서 확인된 내용이며, 향후 1~2년 내 출시할 계획이란 답변을 받기도 했다.
참고로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는 3.0 V6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를 구성해 최고 시스템 출력이 416 마력, 최대 토크는 60.2 kg.m에 이른다. 10.8 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을 내장해 전기 모드로 약 36 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25 km/h의 최고 속도를 낼 수 있다. 연비도 29.4 km/l, 탄소 배출량은 79 g/km 수준이다.
과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나올 마칸은 어떤 파워트레인 구성을 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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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르쉐코리아, 타이칸 GTS 국내 공식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