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국토부가 타카타 에어백 장착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있는 6만 5,560 대를 차량 제작사가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의 제작사는 다음과 같다. 크라이슬러와 캐딜락, 쉐보레, 르노삼성, 혼다, 지프, 포드 등 7곳이다.
차종은 지프 체로키(675 대), 캐딜락 CTS(18 대), 캐딜락 ATS(10 대), 쉐보레 말리부(315 대), 캡티바(2만 7,846 대), 르노삼성 SM3(조수석-4,418 대, 운전석-2,730 대), 혼다 CR-V(조수석-7,463 대, 운전석 및 조수석 - 851 대), 혼다 어코드(1,647 대), 닷지 듀랑고(55 대), 닷지 다코타(595 대), 크라이슬러 300C(5,672 대), 포드 머스탱(1,377 대) 순이다.
이 중에 캐딜락 CTS/ATS, 말리부는 2015년형, 지프 체로키는 2014년형으로 제작된 일부 차종만 해당되며, 캡티바는 2010년형부터 2015년형으로 제작 판매된 차량이 이에 속한다. 르노삼성 SM3와 혼다 CR-V, 크라이슬러 300C를 비롯한 차종도 10년 전이거나 그 이하의 일부 기간에 속한 차량만 리콜 대상에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에 정리된 이미지와 차량 제작사별 연락처를 참조하길 바란다.
FCA코리아(크라이슬러, 닷지 / 02-2112-2666), 지엠코리아(캐딜락 / 080-3000-5000), 한국지엠(쉐보레 / 080-3000-5000), 르노삼성(080-300-3000), 혼다코리아(080-360-0505), 포드코리아(02-2216-1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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