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와 NVIDIA의 차세대 그래픽 카드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진 GDDR5X 메모리의 성능에 대해 마이크론이 입을 열었다.
2015년 9월 처음 언급된 후 올해 초 JEDEC에서 공식 표준 규격으로 채택된 마이크론의 GDDR5X는 현재 성능 한계에 다달은 것으로 평가받는 GDDR5 메모리와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최대 두 배의 대역폭 구현이 가능한 기술로, AMD의 폴라리스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 카드와 NVIDIA 파스칼 그래픽 카드에 일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마이크론은 GDDR5X 메모리를 올해 여름에 양산할 계획임을 밝힌 가운데 일부 시험 생산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시험 생산 결과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더 나은 성능 구현이 가능했음을 공식 블로그에서 언급했다.
당초 마이크론은 초기 GDDR5X 메모리의 대역폭이 최대 12Gbps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지만 시험 생산 결과 그보다 향상된 13Gbps 이상의 성능 구현이 가능했음을 밝히며, 마이크론의 첫 번째 GDDR5X 메모리는 20nm 공정 기반의 8Gb(1GB) 용량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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