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에서 최근 제기된 DRAM 불량과 관련해 입장을 내놨다.

SK하이닉스는 최근 고객사들로부터 최대 2조 4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DRAM이 불량을 이유로 반품되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2조 4천억원은 지난해 SK하이닉스의 상반기 영업이익인 1조 9400여억원을 웃도는 규모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고객사가 제기한 품질 불량 이슈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항간에 떠도는 피해액은 과장된 수치라고 선을 그으면서, 현재 이번 DRAM 품질 이슈와 관련한 원인 파악 및 고객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정확한 손실 규모를 집계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번 DRAM 불량 이슈의 정확한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과 향후 거래에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불량의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하기까지 공급에 차질이 빗어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